포항축산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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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사양관리

한우 육질개선 사양법

한우 거세우 비육후기 보리먹여 육질향상

이 방법은 거세한우의 비육후기(생후 19~28개월령) 동안 저녁에 사료를 주고나서 1~2시간 후에 잘게 부순 보리를 하루에 1kg씩 준다. 이때 보리를 잘게 부수지 않고 그대로 주면 보리내 영양분 이용율이 떨어진다.
이 방법은 활용하면 근내지방도와 지방색 등의 성적이 좋아져 1등급 출현율이 높고 육량을 높이는데도 효과적이다. 더욱이 잘게 부순 보리가격이 1kg에 190원으로 배합사료보다 100원가량 저렴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사료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
보리의 경우 기호성이 높아 비육후기에 사료 섭취량을 증가시켜 증체량 및 육질 개선은 물론 고기의 상품성을 높여주며 비육후기에 분쇄한 보리를 급여할 경우 1등급 출현율을 높일 수 있어 농가 소득 향상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됨


축산연 한우고기품질화 연구팀의 연구결과임 (☎ 031-290-1647)

한우 환축의 관출요령

가축을 사양하는데 있어서 사양가가 알아두어야 할 사항이 많다고 보는데 그중 에서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병이되고 조기에 치료한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고 힘든일이라고 본다.
가축에게서 질병이 발생되었을때 조기에발견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렵고 , 발견된다 하더라고 어디가 아픈가를 안다는 것은 매운 힘든일이다. 가축이 체내에 이상이 생기면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대신 자연히 외모나 행동으로 그 외모나 행동으로 그 상태를 표현한다.
따라서 사양가가 평상시 세심한 관심을 갖고 관찰을 한다면 이상상태를 발견할 수있으므로 사육자는 항상 이점에 주의를 기울어야 할것입니다. 본고에서는 한우(비단 한우뿐만 아니라)의 질병과 예방차원에서 단편적인 내용이지만 환축을 조기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는 관찰요령을 기술콘자 한다.

환축의 관찰

가축은 체내에 이상이 생기면 외부로 표현하기 때문에 사육자는 가축의 외모와 거동을 세심한 주의를기울여 관찰하여 건강상태를 점검한다. 병적이상 상태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질병의 진단과 치료가 용이하며 그 회복 또한 빨라질수 있다. 다음은 조기에 환축을 발견하는 방법을 기술하고자 한다.


  • 침울한 상태,활기없는 눈초리, 움직이기를 싫어하는 소, 같은 무리의 소와 어울리지 않고 홀로 있는소, 누운채 기립이 곤란하거나 계속해서 서서 있는 상태
  • 사료 급여시 식욕이 불량한 상태, 우사에서 운동장으로 내보낼때 빨리나가지 못하고 느릿느릿한 행동으로 나가거서 운동장에서 우사로 들어 올때도 같은 행동을 하는소
  • 발정주기가 불규칙하거나 계속해서 발정이 와서 암소의 성질이 난폭해져 황소같이 되거나 뒷발로 복부를 차는 모습
  • 정상적인 사료이외의 이물질을 씹어먹거나 선회운동을 하다가 쓰러져 발작증상을 나타내는 상태등은 체태의 이상이 있음을 나타낸다.

얼굴표정

환축관출의 가장 중요한 포인터이며, 눈,코,귀,입에서 이상 부분을 체크할 수있다. 상기한 부분에 대한 관찰요령을 기술하면

  • 질병관찰의 중요한 지표가 되는곳으로 신체의 이상이 있으면 먼저 이상이 나타난다.
이상증상 의심되는 질병
황색 황달
창백 빈혈, 영양장애,출혈,내부기생충병, 중독증
충혈 열성 전염병, 심장질환,폐질환
각막혼탁 핑크아이, 전염성 비기관염
안구함몰 탈수, 허탈
눈꼽 호흡기 질병

건강한 소는 귀를 활발히 움직인다. 움직임이 없을때는 이상이 있으며 축 늘어진 상태는 예후가 불량한 상태이다

코와 코흘림의 상태는 열증상,식욕유무,호흡기계통의 질병을 진단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건강한 코는 항상 콧등이 촉촉한 땀이 송알송알 맺혀있고 윤기가 흐른다. 그러나 몸에 이상이 있어 체온이 상승하면 (40℃이상) 콧등이 마르고, 순환기 질환등이 발생하면 콧등이 제일먼저 차갑게 느껴진다. 또한 호흡기 질환등이 있으면 농이 섞인 콧물이 흐른다.

건강한 소의 하루 침분비량은 사료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큰소인 경우 대략 50-55ℓ 정도의 비교적 많은 양의 침을 흘린다. 만약 열성질병이나 심산 설사등으로 탈수증상이 있으면 그 분비량이 감소되고 사료나 농약등의 중독에 걸리면 더욱더 많은 양의 침을 분비하게 된다. 또한 거품이 많은 다량의 침을 분비하면 구내염, 식도경색, 인후두염등을 의심할 수있다. 조사료등이 부족하게 되면 사료이외의 것을 섭취하려고 하거나 혀를 날름거리고돌리는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체표면

  • 피부가 가려울때 참는다는 것은 매우 곤욕스러운 일이며
  • 건강한 피부는 윤기가 있고 탄력이 있으나 심한 설사로 인한 탈수증에 걸리면 피부가 거칠고 탄력이 없다. 또한 피부의 주요 질병으로는 겨울철 우사내 에서 환기불량 및 밀사시 많이 발생하는 곰팡이성 질환인 백선균에 의한 원형 탈모증 버짐과 외부 기생충성 질환 및 유두종,방선균등을 관찰할수있다.

복위

급성고창증의 경우 특히 좌측겸부의 팽대가 나타나고 소화불량의 경우에는 우측하방의 복부팽대가 보인다.

또한 배가 움푹 들어가 있으면 사료 섭취량이 불량하다고 판단하여 사료의 변질이나 다른 불량요인을 제거해주어야 한다.

분뇨의 변화

  • 분변의 상태를 보면 질병을 진단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으수 있다. 즉 분변의 양, 배뱐의 횟수, 색깔, 냄새, 굳기, 이물질 혼입 여부등을 잘 관찰하면 소화기 계통의 질병은 어느정도 짐작할 수있다.
    - 배분량이 적다는 것은 사료와 물을 덜 먹었다는 증거이고 또한 소화기 계통(식체,제4위전위종, 장의염전 및 폐쇄)등을 생각할수 있다.
    - 분변의 색은 섭취한 사료의 종류나 소화관내에 머무르는 시간의 길고 짧음에 따라 차이가 날수있다. 위나 소장과 같이 상부소화관에서 출혈이 있을때는 초콜렛색, 또는검은색으로 변하고, 대장에서 출혈할때는 적색의 변을 직장에서 출혈이 있을때는 선홍색을나타낸다.
    - 건강한 소의 분변은 악취를 풍기지 않으나 불쾌한 냄새가 날때는 소화관의 상피조직 또는 이분에 화농이나 괴사된 조직이 있으것으로 생각할 수있고 장염이 있을때는 분변에서 악취가 난다.
    - 변이 심하게 굳어 잇다면 사료와 물의 섭취불량이나 체온이 높다는 것을 뜻한다. 만성적인 장염이나 콕시듐병에 걸린소의 변에는 섬유소가 함유되어 끈적하며 제4위 전위증에 걸린소는 배변량이 적고 설사등을 나타내며 흑색 또는 타이르색을 띤다.
    - 광물질이나 비타민 성분이 부족되면 자기몸이나 상대방 몸으로부터 털을 뽑아 먹어 변중에 털이 혼합될수 있으며, 다량으로 먹을 때는 소화관내에서 털이 뭉쳐 털공을 형성한다.
    장염 복막염 또는 심한 변비증이 있을때에는 배변을 할때 등을 구부리고 신음한다. 심한 장염,창상성 심낭염등에 걸린소는 심한 설사를 한다.

  • : 배뇨로 인한 질병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배뇨횟수,배뇨시의 태도,요의 색깔등을 주의깊게 관찰해야한다.
    - 요의 정상색깔은 연노랑색의 갈색을 띠며 붉은색이나 암홍색,붉은 갈색일때는 혈노, 혈색소뇨로 의심이 되며 혈뇨의 경우는 요도,방광,콩팥부분에서 출혈이 있음을 뜻하고 혈색소뇨는 렙토스파이라병,파이로플라즈마병등에서 배출된다. 설파제 중독이나 송아지의 물중독, 수송열 등에서도 혈색소뇨를 볼수 있다.
    - 뇨가 시원스럽게 나오지않고 질금질금 나오는 것은 질,요도,방광의 염증이나 뇨결석등을 의심할수있다.

식욕의 변화

식욕부진은 대부분 질병에 의한 것으로 질병을 조기 발견하는데 도움이 된다. 질병으로 인한 식욕부진이나 전혀 먹지 않은 것은 구강인 치아의 질환 인후두부의 염증. 식체, 고창증 등의 소화기계의 질병, 급성, 폐렴, 케토시스, 유열과 같은 대사기질환, 급성열성전염병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소가 사료를 덜 먹거나 전혀 먹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전부 질병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 건강한 소도 갑자기 사료를 변경시키거나 사료의 질이 나쁘거나 환경의 온도가 급속히 변화되었을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식욕부진 상태에 빨질 수도 있는데 소를 새로 구입한 경우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현상들이다.
  • 사료가 자기 입에 맞지 않으면 전혀 먹지 않거나 그기 소량만을 먹게 된다.
  • 사료를 정상적으로 먹으면서도 흙, 모래 쇠붙이, 나무조각, 분뇨, 자리깃 등을 먹는 이식증 (異食症)을 나타내는데 이는 Vitamin D, 칼슘, 코발트 등의 무기물이 결핍된 상태에서 나타난다.
  • 식욕의 관찰 포인터 : 식욕은 건강진단의 시작이다.
    - 식욕이 좋은소가 먹지 않는다. - 사료의 이상점검(곰팡이 등)
    - 조사료 회피, 농후사료만 먹음 - 구강염, 인후두염 등 점검
    - 농후사료 회피 - 변질사료 섭취, 전위증, 양질조사료 부족 등

반추의 이상

  • 반추는 소의이상을 발견하는데 매우 중요한 것으로 몸의 이상이 있을 때는 반추가 약화되거나 중지하게 된다.
  • 소화기 질병이나 40.0℃이상의 열성질병, 통증이 심한 질병등이 있을 때는 반추가 약회되거나 중지하게 된다.
  • 병든 소가 반추를 다시 하게되면 회복되는 상태라고 보면된다.
  • 되새김 운동의 관찰
되새김 운동의 관찰
건강한 소의 되새김 되새김 개시시간 - 식후 30~40분후
1일 총 되새김 시간 - 7시간(420분)
되새김 회수 - 6~8회/일
지속시간- 30~40분/회
되새김 이상 원인 위장질병- 식체, 고창증
열성질병
창상성 질병
되새김 이상 증상 채식후 반추개시가 늦어진다. 
반추회수의 지속시간의 단축
반추의 완전 정지
반추후 삼키지 못한다.

체온의 변환

체온이 가축의 질병을 진단하는데 매우 중요하므로 정상적인 체온(후술)을 안다 는 것은 무엇보다도 필요한 사항이다. 소가 사료를 먹지 않을 때 체온을 측정해 본 결과 정상체온이라면 40~50%는 소화기계통 질병으로 생각해서 소화제와 제1위 기능 강화제를 투여하고 열이 높으면 반추는 중지되고 호흡과 맥박은 증가한다.

이때는 호흡기질병이거나 염증성 질병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항생제와 해열진통제(피린 등)를 투여하면 낫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축주 들은 열이 있나 없나를 알아보기 위해서 귀를 만져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피온(皮溫)을 측정하는 것 이다 . 이 피온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귀 뿐만 아니라 뿔, 목, 앞다리 뒷다리 등 말단부위를 촉진해 봐야 한다. 귀, 뿔, 사지의 말단 및 젖꼭지 부위는 심장쇠약, 식체, 중증질환 등에 있어서 싸늘한 감촉을 준다. 귀, 뿔 등이 뜨겁게 느껴지는 것은 체온이 상승함을 뜻한다.

소의 정상적인 생리적 수치

정상적인 소의 생리적인 기본수치를 안다는 것은 질병진단에 많은 도움을 준다.

소의 생리적인 수치

소의 생리적인 수치
구분 내용
체온(직장내 측정) 정상체온 38.0℃-39.5℃ 성우 37.5 - 39.5℃
미열 39.0℃ - 40.0℃ 송아지38.5 - 40.5℃
중열 40.0℃ - 41.0℃ 젖먹이38.5 - 40.0℃
고열 42.0℃ 이상
맥박 성우 60 - 80회/1분, 6 - 12개월령 80-110회/1분
호흡수 18 - 30회/1분
반추 횟수 사료먹은후 30-70분에 시작, 40-50분간 지속 6-8회/1분
음수량 40 - 50
배분횟수 12 -20회/1일
배분량 큰소 30 - 40kg/1일
배뇨횟수 5 - 7회/1일
발정주기 20 - 22일(평균21일)
발정지속시간 13 - 37시간(평균 20시간)
임신기간 279 -290일(평균 284일)

육우 사육 비법

주로 초유떼기 거래로 폐사율이 높음

육우의 거래는 주로 초유떼기(3~10일령), 분유떼기(50~60일령), 사료배기(3~4개 월)로 나워지는데 보통 초유떼기로 거래되는 경우 폐사율이 높은데 그 이유는 통상 구입하면서 초유떼기에 적합한 보온시설 및 스트레스,우사내의 환기,등 시설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입식하므로 생산성이 크게 악화되고 있는실정이므로 가능하면 분유떼 기(50~60일령)에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초유떼기를 구입하는 경우는 10일령 이후에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사육시설을 갖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있 음.

농후사료 위주 사양으로 육질 수준 낮아

비거세우는 육량위주의 단기비육이며 거세우는 육질위주의 장기비육이 이루 어져야 함에도 거세우의 조기출하로 인하여 육질개선의 효과가 그리 크지 않음.
지금까지의 육우비육이 육량위주의 단기비육이 대부분이었던 관계로 장기비 육에 경험이 없어 비육개시부터 출하시까지 농후사료위주의 비육을 실시함으로서 조기에 반추위의 기능저하를 초래하고 그 결과 비육기간을 연장하여도 육질개선효과보다도 각종 대사장해로 인한 손실이 크며 거세는 보통 3~4개월령에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육성기때는 농후사료를 제한급여하고 양질의 조사료를 충분히 급여하는 것이 좋음.

거세우는 23~24개월령까지 비육기간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

거세우는 23~24개월령까지 비육기간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

비거세우는 보통 15개월령에 출하를 하나 18개월령 이전 700kg내외로 출하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거세우의 경우 17~18개월령에 출하를 하는 것에 비해 23~24개월령에 출하하는 것이 장기비육으로서 고급육생산의 지름길이며 특히 3등급과 2등급의 가격차이가 큰 것으로 볼 때 소득증대를 위해 거세하는 편이 유리하며 2등급 이상을 받을 수 있는 비육기술이 요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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